배우 이동준, 청주 무예마스터십대회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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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HKD 15-12-07 13:54 39,169회 53건첨부파일
- 이동준.jpg (158.2K) 99회 다운로드 DATE : 2015-12-07 13: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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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전 태권도 국가대표이자 배우인 이동준(57)씨가 '2016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충북도는 오는 27일 이시종 충북지사 집무실에서 이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는 지난달 27일 이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도 '간판스타' 전기영(42) 용인대 교수와 무예마스터십 홍보에 나서게 된다. 청주가 낳은 두 명의 스포츠 스타가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
청주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이씨는 태권도 국제대회에서 4차례나 정상에 올랐다. 1981년 월드게임, 1983년 덴마크 세계선수권대회, 1984년 아시아대회, 1985년 세계선수권대회 등이다.
1986년 영화배우로 데뷔해 제27회 대종상 영화제(1989년)에서 신인 남우상을 받았다. 제16회와 제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각각 모범연예인상과 드라마 부문 우수연기상도 받았다.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는 내년 9월 3일부터 8일까지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16개 종목, 선수 1600명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yjc@newsis.com
충북도는 오는 27일 이시종 충북지사 집무실에서 이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는 지난달 27일 이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도 '간판스타' 전기영(42) 용인대 교수와 무예마스터십 홍보에 나서게 된다. 청주가 낳은 두 명의 스포츠 스타가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
청주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이씨는 태권도 국제대회에서 4차례나 정상에 올랐다. 1981년 월드게임, 1983년 덴마크 세계선수권대회, 1984년 아시아대회, 1985년 세계선수권대회 등이다.
1986년 영화배우로 데뷔해 제27회 대종상 영화제(1989년)에서 신인 남우상을 받았다. 제16회와 제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각각 모범연예인상과 드라마 부문 우수연기상도 받았다.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는 내년 9월 3일부터 8일까지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16개 종목, 선수 1600명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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